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 데이 (문단 편집) === 기타 === * 라이브를 잘하기로 유명한 밴드답게[* 각종 매거진에서 라이브 잘하는 밴드를 뽑는 리스트에 항상 들어가있을 정도. 2011년에는 'Kerrang!' 매거진 선정 '최고의 라이브 밴드(Greatest Live Bands)'에서 2위를 차지했다. 또 그래미 어워드를 포함한 여러 수상식에서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 밴드로 노미네이트 되고 수상하기도 했다. 여담이지만 애초에 그린 데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계기가 《[[Dookie]]》 시절 참가한 '1994년도 [[우드스탁 페스티벌]](Woodstock '94)'에서 보여준 라이브 공연이었다.] 콘서트가 끝내준다. 무대 매너도 좋지만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장난이 아니어서, 중간중간에 덥다고 물도 뿌려주고 그걸 닦으라고(...) 휴지도 뿌리고 무료 티셔츠도 뿌린다.[* 이걸 위해 아예 특별 물총과 휴지총, 티셔츠 배포총을 제작해서 투어 시 들고 다닌다. 특히 휴지를 뿌릴 때 두루마리 휴지가 길게 흩날리면서 예쁜 경관이 펼쳐지는 걸 볼 수 있다.] 특히 빌리 조는 팬을 무대 위로 불러내 함께 노래 부르게 한 뒤 스테이지 다이빙 시키는 걸 좋아하는데, 이때 올라온 팬에게는 [[피크#s-1|기타 피크]], 드럼 스틱은 물론이고 '''가끔은 자기가 쓰던 기타도 선물로 준다'''. 또 때로는 [[딸#s-2|DDR]](...)과 같은 좀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. 그래도 팬들은 좋다고 덩달아 미쳐서 팬들이 무대 위로 던진 팬티나 브래지어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.[* 여담이지만 독일 공연 중 한 번은 무대 위로 너무 많은 팬티가 날아다녀서(...) 빌리 조가 "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많은 팬티를 보는 날인 것 같앜ㅋㅋㅋㅋ [[고만해 미친놈들아|그만 좀 던졐ㅋㅋㅋㅋ]]"라고 하는데, 그 순간 빌리 조의 품 속으로 [[사각팬티]]가 날아와서 모두가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.] 여담으로, 2009년 현대수퍼콘서트 내한공연에서는 빌리가 한 여성팬을 무대위로 올려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여성팬이 빌리에게 기습키스했고 그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.(;;;) * 7번째 정규앨범 《[[American Idiot]]》이 발매되기 전인 2003년도까지만 해도 콘서트가 끝날때 악기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했다. [[앙코르#s-1|앵콜 공연]]의 마지막 곡이 끝나면, 트레 쿨이 자기 [[드럼|드럼 세트]]를 부수다가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이는데, 이 때 마이크 던트는 드럼 스틱으로 [[베이스 기타]]를 마구 갈기다가 불붙은 드럼 위로 베이스를 던진다. 때론 드럼에 불을 안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, 그럴때는 그냥 둘이 함께 마이크 스탠드를 이용해 크고 아름다운 [[베이스드럼]]을 작고 아기자기한 사이즈로(...) 만들어 버린다. 이제 부실게 없다 싶으면 마이크 던트는 [[베이스 앰프]]를 넘어트리고, 트레 쿨과 같이 관객들에게 물을 날린다. 그동안 빌리 조 암스트롱은 뭐하냐고? 빌리 조는 그냥 묵묵히 앉아서 [[기타]]를 코드 안 잡은 채로 치다가, 멤버들이 악기를 다 부수고 나면 "Good Riddance(Time of Your Life)"라는 어쿠스틱 곡을 치기 시작한다(...). 참 아름다운 엔딩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OLT1xyzLFo|직접 보도록 하자.]] * 또 2007년 개봉한 [[심슨 가족]] 극장판 애니메이션 '[[심슨 더 무비|심슨 더 무비(the Simpsons Movie)]]'에 출연하여 본인들 역을 더빙했다.[* 단 실제로는 빌리 조 암스트롱만 본인이 더빙했고,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이 했다.] [[파일:attachment/green_day_simpsons.jpg]] 한 3분간 나오는데 내용은 대략 이렇다. [[스프링필드(심슨 가족)|스프링필드]] 호수에 바지선을 띄어놓고 공연[* 유명 밴드를 불러놓고 가사 없는 오프닝만 죽어라 부르게 한다.]을 하던 그린 데이는 오염된 호수물에 바지선이 녹기 시작하자 콘서트 중 환경 문제에 대해 관객들과 대화해보려고 시도한다. 하지만 [[리사 심슨]] 같은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프링필드 주민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었고, 오히려 반감을 갖게 되어 설교하지 말고 노래나 하라면서 물건을 집어던지기 시작한다. 결국 관객들이 던진 돌[* 돌은 [[모 시즐랙]]이 던졌다.]에 트레 쿨이 [[영 좋지 않은 곳]]을 맞고 바지선은 다 녹아버려서 밴드는 오염된 호수에 빠져 죽는다.[* 이 와중에 다들 자기가 연주하던 악기를 버리고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한다. [[타이타닉(영화)|영화 <타이타닉>]]에서 타이타닉 호 침몰 장면을 패러디 한 것. 연주하는 곡도 영화에서 악단 단원들이 연주한 찬송곡 '''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'''이다.] 그리고 [[스프링필드]] [[교회]]에서 치뤄지는데 이때 장례를 치르며 나오는 음악이 "American Idiot"의 장례식 버전(...). * 2010년에 뮤직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락밴드에서 '[[락밴드(게임)#s-7.6|비틀즈: 락밴드(The Beatles: Rock Band)]]'의 후속 시리즈로 [[락밴드(게임)#s-7.5|그린데이: 락밴드(Green Day: Rock Band)]] 게임을 발매하기도 하였다. * 2012년 8월 20일에는 [[소셜 게임]] [[앵그리버드 프렌즈]]에서 그린 데이를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다. [[파일:Green_day_Angry_Birds.jpg]] * 여담이지만 메탈 밴드들과 사이가 좋은 듯하다. 특히 '[[메탈리카|메탈리카(Metallica)]]'와는 합동 공연도 하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. --보컬이 재활원 갔다온거도 똑같다-- 2012년 10월 27일에 [[미국]] [[뉴올리언스]]에서 열린 부두 페스티발(Voodoo Festival)[* 정식 명칭은 'Voodoo Music + Arts Experience'이다.]에서는 빌리 조 암스트롱의 재활치료 때문에 공연이 불가능한 그린 데이를 돕기 위해서 메탈리카가 대신 무대에 서주기도 했다. 그리고 해당 공연에서 그린 데이의 "American Idiot" 리프 부분을 잠깐 연주했는데, 두 밴드의 연령대와 경력[* 메탈리카는 [[1980년대|80년대]] [[헤비메탈]]을 대표하는 밴드다. 그린데이는 88년 데뷔...]을 생각하면 이같은 친분은 이례적이다. 이후 2014년에도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http://youtu.be/m9D525NA9FI|해당영상]] 그 외에도 [[기타리스트]] [[스티브 바이|스티브 바이(Steve Vai)]], [[잭 와일드|잭 와일드(Zakk Wylde)]]가 인터뷰에서 그린 데이를 칭찬[* 스티브 바이는 "그가 기타 치는거 본 적 있어? '''완전 본능적이야. 모든 코드 안의 모든 음이 톡톡 튄다니까.''' 무슨 말인지 알아? '''무슨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듣는 느낌을 주는데 - 그건 정말 하기 힘든 것이거든 - 하지만 그 소리가 그 녀석 머리 속에 있었던 거지.'''(Did you ever see him play? It's visceral. Every note in every chord pops. Do you know I mean? It sounds like a giant orchestra - and that's hard to do - but it was in his head.)"며 극찬했고, 잭 와일드는 기자와 '기타솔로'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"기타연주는 무슨 신기한 테크닉을 가지고 나왔다 해서 대단한게 아니야. 그런건 훌륭한 연주의 일부분일 뿐이지. 꼭 솔로를 해야되는 것도 아니야. '''그린 데이 봐 바! 세상에서 가장 큰 밴드중 하나잖아.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은 말이야,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면 되는거야.'''"라고 얘기했다.]하는걸 보면, 장르 안 가리고 선배 뮤지션들과 잘 지내는 모양. 2012년에는 선배 록밴드인 [[건스 앤 로지스]]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축사를 맡았다. * 이상하게 국내에서는 그린 데이가 표절 논란이 있는 밴드로 잘못 알려져있기도 한데, 이는 애초에 기자들이 잘못 번역해서 보도하면서 생긴 일이다. 2006년도에 [[영국]] 밴드 '[[오아시스(밴드)|오아시스(Oasis)]]'의 메인 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'[[노엘 갤러거|노엘 갤러거(Noel Gallagher)]]'가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'''농담조로''' 그린 데이의 곡 "Boulevard of Broken Dreams"가 자기가 작곡한 "[[Wonderwall(노래)|Wonderwall]]"을 표절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장난치듯 "그 놈들은 적어도 내가 죽을 때까지는 기다렸어야 했어. 나는 적어도 내가 표절한 노래에 대해서는 (표절한) 값이라도 지불하는 예의를 차린다구.[* 해당 원문 : "They should have the decency to wait until I am dead. I, at least, pay the people I steal from that courtesy." 여기서 노엘이 말한 '자기가 표절한 노래'는 코카콜라의 광고 노래로 쓰였던 "I'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 (In Perfect Harmony)"라는 곡인데, 오아시스는 자신들의 곡 "[[Shakermaker]]"가 이 곡의 멜로디를 5초 동안 표절했다는 이유로 [[코카콜라]] 회사에 호주 달러로 50만 달러를 지불해야했다.]"라고 했는데, 그걸 인터넷 [[타블로이드]] 'Stuff'가 "Noel Gallagher '''accuses''' Green Day of ripping off his song[* 번역 : "노엘 갤러거가 그린 데이가 자기 곡을 표절했다는 '''의심을 제기'''하다"]"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. 근데 이걸 국내 언론에서 'accuses'라는 단어를 법률적인 단어로 잘못 해석하면서 '노엘 갤러거가 그린 데이를 표절로 '''고소'''(告訴)하다'로 오보가 나갔고, 이 때부터 이런 오해들이 생겼던 것이다.[* [[http://blog.daum.net/revolutionsong/8462821|용어 오역 관련 설명]]. 애초에 오아시스 본인들도 표절 시비에 실컷 시달려서 골머리를 앓았던 밴드다. 위 각주에서도 언급되어있듯, 오아시스는 자신들의 데뷔 싱글인 "Sharkermaker"가 코카콜라 CF송을 표절했다는 판결을 받고 50만 달러를 배상한 전례가 있으며, 또 다른 곡 "Cigarettes & Alcohol"은 T.Rex의 "Get It On"이란 곡의 리프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또다시 표절 시비에 시달린 적이 있다. 뿐만아니라 오아시스는 자신들보다 까마득한 선배들을 존경한다는 의미로 비틀즈의 곡에서 이것저것 오마쥬하며 곡을 만들기도 했다. 여튼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, 오아시스는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창작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옛 곡의 오마주를 긍정하는 밴드이다. '''또 노엘은 오히려 '누군가 우리 곡을 베껴도 아무 상관 없다'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.''']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이러한 해프닝을 논란거리로도 취급하지 않았다. * 간혹 2004년에 [[미국]] [[샌프란시스코]]의 한 DJ 겸 프로듀서라는 '파티 벤(Party Ben)'이 만든 '''매쉬업 곡''' "[[https://youtu.be/wvwzDogVBf8|Boulevard of Broken Songs]]"[* 제목이 사실 3개(...)나 된다. "Wonderwall of Broken Songs"라고도 불리고 "Wonderwall of Broken Dreams"라고도 한다고.]가 표절 논란을 가져왔다는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, 애초에 이 곡은 파티 벤이 그린 데이의 "Boulevard of Broken Dreams"와 오아시스의 "Wonderwall" 뿐만아니라 스코틀랜드의 록밴드 '[[트래비스|트래비스(Travis)]]'의 "Writing to Reach You"와 미국의 래퍼 '[[에미넴|에미넴(Eminem)]]'의 "Sing for the Moment"를 '''부분부분 [[리믹스]]해서 만든 곡'''이다. 게다가 파티 벤이 이 매쉬업 곡을 만든 이유도 [[9.11 테러]]로 목숨을 잃은 이들에게 헌정하려고 한 거지 표절 논란을 제기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. * 결정적으로 그린 데이의 "Boulevard of Broken Songs"와 "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"가 각각 오아시스의 "Wonderwall"과 "Rockin' Chair"를 표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몇몇 팬들이 개인적인 [[독자연구]]를 근거로 한 [[썰]]일 뿐, '''그린 데이는 단 한 번도 음악 전문가들의 문제제기로 인해 공식적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없다.''' 애초에 코드 전개는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. * 한편 국내에서는 [[가수]] [[조영남]]이 그린 데이가 자신의 곡 "도시여 안녕"의 후렴구 부분을 표절해서 "American Idiot"을 만들었다고 주장(?)하기도 했지만 사실 우스갯소리 정도로 끝났다. * [[죠죠의 기묘한 모험]] 5부 [[황금의 바람]] 나오는 스탠드 [[그린 디]]의 이름은 그린 데이로부터 따온 것이다.[* 재밌는 건 원래는 그린 데이 그대로 따오려 했는데 오타가 나서 그린 디가 됐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